부장캡틴

1 ： ◆kki2TKFLsM 2014/03/29(土) 23:22:00.52 ID:mce5fjNLo 미호코 “네, 왜 그러시나요” 히사 “그거, 론이야” 미호코 “……어머” ―――――――――― ・옴니버스 형식으로 사키 ss ・기본적으로 백합 ・부캡 말고도 쓸 예정 ・비축 분량 없음 ・결말 없음 ・생각 없음 ・재능 없음 ・느긋함 ・손풀기 겸 ・현실도피 2 ： ...

484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10/13(火) 18:01:15 ID:YRmLnuCR 흔히들, 사랑은 먼저 빠진 사람이 패배한다고 하던데 그 말이 사실인 것 같다는 걸 매일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이기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색이 다른 눈동자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 다녔다. 아이들은 좋든 나쁘든 간에 솔직...

65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10/22(木) 21:24:31 ID:S1NKmWCP “히사 선생님 도시락 귀여워~!” “선생님 도시락, 매번 맛있어 보이지” 지금은 점심시간. 교육실습생인 나는 교실에 반 아이들 사이에 섞여, 가져온 도시락을 펼쳤다. 물론 도시락을 만든 건 연인인 미호코. 실습기간이든 아니든 매일 아침 미호코가 만들어준다. 가끔...

37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10/08(木) 22:28:06 ID:vFa9mrKX “그래서……한 거야!! 아 정말 왜 항상……” 왜 내가 이 녀석의 이런 얘기를 듣고 있는 거지…… 저녁 무렵 <지금 놀러 가도 돼?> 란 문자가 온 걸 보고서. 평소처럼 집에 있는 패보를 빌리러 오는 건 줄 알고 가볍게 승낙했던 게 애초부터 잘못이었던...

98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10/02/14(日) 01:30:21 ID:Eh+7xydQ0 <만나면 얘기하고 싶었어> <하고 싶었던 말이 정말 많았어> <줄곧 얘기를 듣고 싶었어> <당신의 목소리를 한 번 더 듣고 싶었어> 카제코시의 교정에서도, 통학로에서도, 그리고 해가 굼뜨게 지고 있는 마을의 소란 속에서...

416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0/10(土) 10:28:49 ID:Gn57etGy 눈을 감고서, 3초. 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 온몸에 전류가 흘렀다. 무의식 중에 몸이 떨렸다. 피부에 달라붙는 소파. 서늘한 감촉이 체온을 빼앗고 있었다. 얽혀있는 다리가, 손이, 서로의 열을 탐내고 있었다. 제어가 되지 않는 저릿한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38638

키요스미 고교 마작부라 하면, 부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앞으로의 활동 방침 등을 부장인 타케이 히사가 큼직큼직하게 적어서 제안하지만, 오늘은 제법 상황이 달랐다. 부활동 시간이기도 한 방과후, 텅 텅 빈 화이트보드를 앞에 두고 부장을 제외한 부원들. 즉, 하라무라 노도카, 미야나가 사키, 소메야 마코, 카타오카 유우키, 스가 쿄타로 5명이 기묘한 표정으로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102069

강의가 끝나고, 배가 출출했기에 뭐 간단한 거라도 먹기 위해 대학 내에 있는 카페 테라스로 걸음을 옮긴 내가 발견한 건, 타케이 히사와 그 옆자리에서 테이블에다 팔을 베개 삼아 엎드려 자고 있는 후쿠지 미호코였다. 이 둘은 시간이 맞으면 항상 같이 다니는 듯 했다. 뭐, 연인 사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히사는 후쿠지의 자는 모습을 멍하니, 깨우지도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07873

――깨달아버렸다. 폭신 폭신, 포근하고, 좋은 향기.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끌어 안겨진 내 품속에서, 쑥스럽다는 듯이, 그래도 즐겁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 애가 뒤돌아봤다. 바로 코앞에서. 바로 눈앞에서. 그 애의 눈동자. ――순간, 깨달아버렸다. 쿵, 하고 가슴 속에 떨어진 것마냥. 너무 손쉽게 이해해버렸다. 뜨거워. 심장이 뜨거워....

323 ：名無しさん＠秘密の花園：2010/01/27(水) 22:32:15 ID:Hbig5qm5 아침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봄이 오기 직전이 가장 춥다. 어라, 이거 누가 했던 말이더라? 그리 생각하며 후우, 한숨을 내쉬자, 온몸의 감각이 돌아왔다. 제법 집중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으음, 휴식하는 셈치고 목을 빙빙 돌렸다. 그 순간 엄청난 소리가 울...

1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17(木) 21:25:40.48 ID:vPh5isZw0 히사 " 미호코는 말이야- " 미호코 " 네 " 히사 " 어째서 나를 「우에노 양」이라고 부르는거야? " 미호코 " 에, 저, 무심코.... " 히사 " 무심코? " 미호코 " 아뇨!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 히사 " 아무것도 아니라...

사키의 「부캡」SS주세요! 본 스레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17(木) 17:45:28.53 ID:ymsA7/sn0 [] 누군가가 제목을 내놓으면 누군가가 써주는 걸로!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5/17(木) 17:47:09.92 ID:ymsA7/sn0 [] 일단은 연료 토오카 합숙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