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카:햄버그는 이거면 됐고…… 어디 보자, 이 다음은 어떻게 하면 되는 건가요? 새우 내장……? 하지메:저기 토오카. 정말 안 도와줘도 되겠어? 토오카:문제 Nothing! 기껏 해봐야 점심식사를 만드는 건데, 이건 저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쥰:아니……이 상황은 쿠니히로 군이 아니더라도 걱정되거든. 토오카:다들 걱정도 참 많군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
쿠루미:에잇! 에에잇! 야압! 토요네:왜 그래~? 쿠루미:서랍에 있는 종이상자를 꺼내고 싶은데 손이 닿질 않아서…… 토요네:어느 상자야~? 쿠루미:저거야 저거. 저기 있는 하얀색 상자. 토요네:이거구나. 자, 여기~ 쿠루미:고마워, 토요네! ……(빤히 쳐다보기) 토요네:왜 그래? 쿠루미:토요네랑 비슷한 위치에서 보면, 부실이 어떤 식으로 보일지 궁금해서 토...
쿠루미:아앗, 다리에 쥐가……! 누, 누가 좀 도와줘…… 어푸 어푸! 사에:기다려! 지금 바로 갈게! 코마키:괜찮아요, 저기 보세요 사에:엣? (화면전환) 카스미:이제 괜찮아요. 자, 절 붙잡으세요 쿠루미:켈록, 켈록켈록 코마키:카스미쨩이 있으니까, 안심해도 돼요 사에:다, 다행이네 쿠루미:…… 사에:응? 근데 뭔가 상태가 이상한 것 같은데…… 쿠루미:……...
코마키:쿨……쿨…… 카스미:어머 코마키쨩? 그럼 못 써. 이런 데서 자다가 열사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코마키:앗, 네! 죄송해요…… 하루:공주님, 잠깐만. 코마키:엣? 하츠미:앗. 머리에 해초가 붙어있어요~ 카스미:어머 그러게. 가만히 있어볼래? 코마키:네…… (화면전환) 카스미:자, 다 떼어냈어. ……코마키쨩? 코마키:쿨……쿨…… 토모에:또 잠드셨네요...
마세:자, 토스! 스에하라:에잇! 히로에:우왁!? 스즈:스에하라/마세 팀 1점! 마세:발리볼 정말 오래간만에 하네~ 스에하라:가끔은 운동하는 것도 괜찮구만 키누에:어, 언니, 괜찮나? 히로에:큭, 계속 지기만 해쌌고… 키누, 반격이다! 여서부턴 힘 빡 주고 한대이! 생각해본나, 키누! 공의 마술사라 불렸던 시대를……! 키누에:으, 응. 그런 이명으로 불린 ...
노도카:사키 씨, 옷은 다 갈아입으셨나요? ……아직 안 갈아입으신 건가요? 사키:아, 아니…..입긴 입었어. 근데 좀 부끄러워서 노도카:부끄럽다고요? 사키:역시 나한텐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노도카:그렇지 않아요. 정말 잘 어울렸어요 사키:그, 그래? 노도카:네.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키:고마워 노도카쨩 노도카:그럼, 저랑 같이 수영하러 갈까요 사키:응! 앗...
――깨달아버렸다. 폭신 폭신, 포근하고, 좋은 향기.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끌어 안겨진 내 품속에서, 쑥스럽다는 듯이, 그래도 즐겁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 애가 뒤돌아봤다. 바로 코앞에서. 바로 눈앞에서. 그 애의 눈동자. ――순간, 깨달아버렸다. 쿵, 하고 가슴 속에 떨어진 것마냥. 너무 손쉽게 이해해버렸다. 뜨거워. 심장이 뜨거워....
323 :名無しさん@秘密の花園:2010/01/27(水) 22:32:15 ID:Hbig5qm5 아침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봄이 오기 직전이 가장 춥다. 어라, 이거 누가 했던 말이더라? 그리 생각하며 후우, 한숨을 내쉬자, 온몸의 감각이 돌아왔다. 제법 집중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으음, 휴식하는 셈치고 목을 빙빙 돌렸다. 그 순간 엄청난 소리가 울...
563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1/08(日) 08:24:20 ID:B/yI5Pzy 특대 돈까스 덮밥 님이 입실하셨습니다 노돗치:음? 스텔스모모:안녕하심까 특대 돈까스 덮밥:실례하지. 여기 사와무라 토모키라는 사람 있나? 무라사키엔히메:에에에에에에엑!? 스텔스모모:...저기, 특대 돈까스 덮밥 님. 아무리 아는 사이라 해도...
510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1/06(金) 12:35:10 ID:QEz/yHKj 노돗치 님이 입실하셨습니다 노돗치:후훗~♪ 잘 지냈냐 쉬파리들아 무라사키엔히메:쓸모 없는 애ノシ, 그보다 똥에 꼬이는 건 너겠지 답 없는 ㄹㅈ야 스텔스모모:안녕하심까, 드디어 액체뿐만이 아니라 고체에도 흥미가 생기신 검까? namber:안녕...
539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1/07(土) 11:16:39 ID:VtKX8RJe ※ 진다이 씨 이야기 코맛키- 님이 입실하셨습니다. 코맛키-:실례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스텔스모모:아, 코맛키님 오래간만임다 무라사키엔히메:별일이네, 항상 몬부치 방이나 전국강호 방에만 있으면서 namber: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
532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1/07(土) 09:27:15 ID:R5Lv3aRH 노돗치:왜 이리 안 옴 이 은둔형 외톨이 스텔스모모:또, 그 꼬마 분을 돌보고 있는 게 아닐까요? namber:…저기 노돗치:뭐임 중년아저씨 취향? 스텔스모모: ↑그냥 불쌍한 사람이니까 무시해도 됨다 왜 그러심까? namber:네. …그 무...
대체로 백합에 진심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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